출판사의 첫 책
송현정 지음 / 핌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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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이들은 왜 출판사를 차렸나?
첫 책을 통해 듣는 출판 이야기



***오로지 개인적인 의견임.
책을 읽다 보면 독자몬은 단계적으로 진화를 거친다.

1단계. 슬슬 작가의 이름을 기억한다.
2단계. 출판사를 구분할 수 있게 된다.
3단계. 최애 작가 or 출판사가 생긴다.
4단계. 출판 업계가 궁금해진다.
5단계. 출판 업계로 뛰어든다.

뭐, 순서는 다를 수 있지만 겪는 증상은 비슷하지 않을까. 책을 좋아하다가, 쓰는 사람을 좋아하고, 만든 사람들을 좋아했다가, 결국 이 업계는 뭐하는 곳인가 기웃기웃하며 궁금해하는... 계속 이 싸이클이 돌아가면서 내 지갑을 턴다.


* 나는 지금 3 - 4 단계 즈음이라 장르별로 좋아하는 출판사, 신간 나오면 무조건 산다사 병에 걸리게 만든 곳이 있는 정도다.


출판사의 첫 책은 일종의 출사표라고 생각해서 더 유심히 본다. '나 이거 말하고 싶었어!!!'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마음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레모, 돌고래, 이야기장수, 골든래빗은 이미 알고 있어서 반가웠고, 핌, 출판공동체 편않, 딸세포, 한바랄, 호랑이꿈, 에디토리얼은 놀라웠다.


각 대표의 인터뷰를 통해 출판사를 다시 본다. 그곳에서 나오는 책, 출판사의 행보, 그들이 향하는 방향. 재밌고, 놀랍고, 기억하고 싶다.


내가 재밌어하는 것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 역시 재밌다. 확실히 이 책은 <나쁜 책> 유형이다. 위험한 책. 읽고 나면, 장바구니가 위험하다.



#출판사의첫책 #송현정 #출판사핌 #인터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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