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 이야기 - 내 삶의 불청객들을 기쁘게 맞이하는 법
매슈 맥스웰 지음, 앨리 데이글 그림, 김선형 옮김 / 동아시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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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이야기 | 매슈 맥스웰, 앨리 데이글
#도서제공



💬 한줄평 : 내 안의 감옥을 만드는 일은 이제 그만



세상은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무궁무진한 이야기들이 밖에서부터 흘러들어와 나를 꿈꾸게 만든다. 어떤 이야기들은 안으로부터 나와 나를 지킨다. 나를 지켜줬던 이야기들은 흩어지지 않는다. 나를 또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하나둘 모여 성을 쌓아 올린다. 어느새 성에 홀로 남아, 나가지도 누군가를 들이지도 못한 채 있다. 성에 갇힌 사람이 나오기 위해선 물어봐야 한다.


너는 뭐야? 정말로?


바퀴벌레 이야기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삶을 채우는 방식 중 '믿음'에 관해 말한다.


📖
시간이 흘렀고, 그 생각은 이제 너무 진짜처럼 느껴져서 꾸며진 얘기인지 아닌지 분간할 수가 없었다. 그냥 사실이 되어버렸다.


믿음은 다양하게 생겨난다. 책에서 보기도 하고, 누군가 말해주기도 하고, 내가 겪기도 한 것들로부터도 나와 어느새 굳어진 사실이 되고, 선택의 기준이 되고, 삶의 제약이 된다. 하지만 떄론 이것들이 너무 커져서 내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옭아맨다. 저자는 바로 그 부분에 대해 조언한다.


📖 작가의 말
이 책은 네가 꿈꾼는 삶을 경험하고 네가 진정 바라는 대로 너 자신과 너의 세계를 형성하는 선택지를 선물하기 위해서 쓴 거야. 우리의 믿음이 지니는 힘에 관한 이야기지.


'내 삶의 불청객들을 기쁘게 맞이하는법'은 진짜 '불청객'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사실이라고 믿었던 것들로부터 만들어진 공포, 혐오, 분노, 좌절에 파묻혀 삶이 불행하고 힘겨워지지 않도록. 어떠한 존재의 이미지와 편견을 걷어내고 본질을 찬찬히 살펴 보듬어 보기, 그것이 책이 알려주는 삶을 기쁨으로 채울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니 이제 무언가가 싫어질 때마다 이 이야기를 떠올려보길.
너는 무엇이니? 정말로.



#바퀴벌레이야기#매슈맥스웰 #앨리데이글 #동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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