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장강명 외 지음 / 북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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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일곱 빛깔로 흐르는 한강


출퇴근 지하철에서 하루 2번씩 만나는 한강. 이곳을 7명의 작가가 각기 다른 장르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책 속에서 한강은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었다가, 살인을 지우기 위한 곳이 되기도 하고, 인어도 살고 귀신도 나온다. 호러, 미스터리, 판티지, 스릴러, 휴먼... 각각의 이야기마다 한강은 새로운 얼굴을 하고 있다. 요즘 많은 컨텐츠 앞에 'K'를 붙이는데, 이 책이야 말로 'K' -앤솔러지 아닐까 싶었다.


각 단편마다 이야기하고 싶지만 스포가 될 수 있기에, 나의 픽만 꼽자면 <폭염>과 <해모수의 의뢰>를 흥미롭게 읽었다.


익숙한 낯섦의 한강. 일곱 가지 재미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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