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도서는 출판사에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 한줄평 : 문학에는 삶이 있고, 삶에는 문학이 있으니. ☑️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는 2010년 장영희 교수의 1주기를 맞이해 출간된 유고집의 개정판이다. 인용된 영미 소설과 시의 구절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의 연재 지면에 실림 칼럼을 기준으로 수록했다. 장영희 교수의 산문집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의 개정판이 나왔다. 에세이를 많이 읽지 않아 이번에 처음 만났지만, 새로운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이 책은 삶의 작고 평범한 순간들이 문학과 어우러져 담겨 있다. 어쩌면 허투루 흘러갈 수 있는 하루의 조각들을 포착해 우리에게 잔잔한 위로와 사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삶을 사랑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사람의 글에는 하루를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걸 이 책을 읽는 내내 느꼈다. 함께 독서모임하는 모임원 중 한 분이 아침마다 하루를 여는 루틴으로, 책 속 글들을 몇 편씩 읽으면 좋다는 팁을 주셨는데, 이책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인 것같다 . 더불어 취미로 필사하는 분들에게 더없이 추천한다. 읽기로 때로는 쓰기로 소박하지만 깊은 위로의 문장을, 삶에 내리는 꽃비를 매일 만끽해 보시길. #이아침축복처럼꽃비가 #장영희 #샘터 #산문집 #에세이 #개정판 #서평단 #도서협찬 #일파만파독서모임 #완독 #독서기록 #2025 #9월독서 #책리뷰 #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