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같은 공기 마시기 시리즈 (전5권)
유우지 지음 / 더클북컴퍼니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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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못 느꼈던 부분인데....
세월이 많이 흐르고 저도 많이 변했는지 감상 또한 다르게 다가옵니다.

예전엔 미처 체감하지 못 했던 일본소설 감성이라는 것이 자꾸 의식이 되고,
같은공기의 주인공은 상종 못 할 유형이라는 생각만 들고,
교차로의 감정선은 굴곡이 충분치못하다 느껴집니다.

추억으로만 남겨놓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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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어쩌다, 게이
쓰레기 / BLYNUE 블리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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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오프의 전작인 <사랑하는 나의 귀신님>을 읽을 때엔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커플입니다..
그래서인지 반가우면서도 낯설고, 새로운 캐릭터들처럼 느껴지고 그렇네요.

친구 둘이서, 술김에 작성한 계약서가 이야기의 발단입니다.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우격다짐식으로 계약을 수행해가다가 얽히게 되죠.
중2병스러움도, 사춘기의 고뇌 같은 것 없이 마냥 파릇파릇한 주인공들이라 시종일관 유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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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어쩌다, 게이
쓰레기 / BLYNUE 블리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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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하고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스트레스 전혀 없이 가볍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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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BL] 오렌지와 그림자의 바다
갓노식스 지음, 고다고 그림 / 블랑시아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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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는 달리 마냥 파릇파릇하지만은 않은 학원물이었습니다. 


청훈이에게는 입양아로서 형의 가스라이팅과 짜증을 양부모의 묵인 하에 홀로 받아내야한다는 짐이,

영민이에게는 폭력적이며 무책임한 아버지라는 짐이 어깨에 놓여져있어

어린 두 주인공을 무겁게 짓누릅니다.

현실 어딘가에 있을법한 가정의 상을 담아내고있어 더 피폐하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주변인.

오롯이 혼자 설 수도 없고, 

가정의 테두리에 속박되어있으나 그 가정이 안식처가 되어주지 못 하는 처지의 아이들.

청훈이 전학을 오는 것을 시작으로 그런 두 주인공이 서로 가까워지고, 이해하고, 위로하는 이야기입니다.


비로소 주인공들을 얽매던 가정에서 벗어나 함께 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빚과 가난이라는 현실적인 장애물이 앞에 놓여있어 마음이 편하지 않네요..ㅠㅠ

정말 아무 걱정 없이 행복해지는 날이 두 사람에게 찾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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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트] [BL] 수호견 (총3권/완결)
완동십오 / BLYNUE 블리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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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클 뿐 순하고 무해한 대형견 같은 강태주와 똑부러지는 무당집 모범생 아들 윤신의 이야기입니다.

둘이 같은 반이 되어 인연이 닿고, 그 인연을 이어감에 잇어 여러 굴곡을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그 굴곡은 현실의 것일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고요.

소재도 소재이지만 시대배경이 1987년... 중앙에 커다란 난로가 있는 교실에서 스텐도시락을 까먹는 세대의 학원물이라 신선했습니다. 또 그런 시간대이기에 무속신앙과도 더 잘 어울리는 면이 있었습니다.
매끄럽게 잘 풀어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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