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못 느꼈던 부분인데....세월이 많이 흐르고 저도 많이 변했는지 감상 또한 다르게 다가옵니다.예전엔 미처 체감하지 못 했던 일본소설 감성이라는 것이 자꾸 의식이 되고,같은공기의 주인공은 상종 못 할 유형이라는 생각만 들고,교차로의 감정선은 굴곡이 충분치못하다 느껴집니다.추억으로만 남겨놓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