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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길
이철환 지음 / 삼진기획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연탄길 p65* 한 할머니가 껌과 초콜릿을 불쌍하게 팔고다닌다.
여기 선영이 라고 나오는 사람이 그것들을 사준다.
선영이의 딸인 소라가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대학생들은,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은 사먹으면서 할머니의 껌과 초콜릿은
사먹지않고, 할머니와 눈도 마주치려 하지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지하철을 나오는 길에 소라가
불쌍한 아이에게 과자를 주는 것을 보고 선영이는
소라를 꼭 안아준다.
- 나는 이책을 보면서 내용이 다 비슷비슷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든다.
그리고 그냥 감동을 주기 위해 쓴 것처럼 보이기도 하다.
실화라고 하는데 믿을 수 없는 것들도 있다 - -
하지만 읽어 보기에는 나쁘지 않은 책이라는 생각은 든다.
-- <책에서>
①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앗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시간이...
② 마음만 잇다면 풀 한 포기만으로도 아름다워 질 수 있는게 우리의 인생이다.
③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