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지음 / 이성과힘 / 200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난장이가 공구부대를 끌며 잡일거리를 찾아다니고 있는데 동네 여인들의 조롱과 불신에도 불구하고 신

애는 난장이를 불러 자기 집 수도를 고친다. 그 때 동네 수도업자들이 나타나 난장이를 패자 신애는 

그중한명을 칼로찌른다, 

  난장이의 동네에 철거 명령이 떨어지고, 아파트에 입주할 능력이 없는 난장이와 가족들은 싼값에 입주

권을 팔고, 난장이가 평생동안 지은 집은 철거된다. 삶의 희망을 잃고 죽음을 결심한 난장이는 마지막으

로 가족들에게 돈을 벌어 주기 위해 꼽추와 함께 약장수를 따라다니겠다고 장남 영수에게 그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영수때문에 그 뜻마저 꺾이고 결국은 자살을 하고 만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에도 역시 돈이 없으면 모든 것이 불행하다는 것을 느꼇다.

경제계발을 한다는 것을 이유로 아무데도 갈 곳 없는 사람들은 길거리로 내몰고,

무리하게 노동을 시키고,자살까지하게 만드는 것은 정말 잘 못된것이라고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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