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북 - 1986년 제10회 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최일남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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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노인은 아들의 아파트에 손님이 온다고 하여 손자인 성규를 만나러 외출을 한다.

민 노인의 아들은 고급 관리인데 , 어렸을 때는 아버지가 북을 치는 일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은 것을 원망하였고, 지금은 자신의 사회적 체면 때문에 아버지가 북을

치는 것을 싫어한다.

 여기서 민노인에게 북은 삶이다 . 하지만 아들에게는 힘든 삶을 떠올리게 하는

물건이다. 북이 여기서 가지는 의미는 다양하다.

사람마다 자신의 특별한 의미를 지닌 물건은 있지 않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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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강철 2004-08-23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니가 리뷰도 써???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