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 MBC 느낌표 선정도서, 보급판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주인공은 제제라는 어린 아이다. 이 아이는 아주 가난한 가정에서 힘들게 살아가는다. 그러나 제제는 아주 귀엽고, 정겹다. 매일 장난도 치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눈으로 보는듯 했다. 그리고 자기 아버지 한테 맞을때는 내가 맞는것처럼 아주 불쌍해 보였고, 제제 아버지도 무척이나 싫었다.

   자기 친구 뽀르뚜까라는 아저씨가 죽고나서 몇일이나 앓았다. 이때 제제가 참 불쌍했었다. 자기 부모님이 죽어도 몇일 앓는 사람은 들은적도 본적도 없다. 그런데 자기 친구가 죽어다고 저러는걸 보니 자기 부모님 보다도 뽀르뚜까라는 아저씨를 아주 좋아했었나보다. 나도 뽀르뚜까와 제제처럼 나와 아주 친한 친구가 한명 있었으면 좋겠다.

   중3올라오면서 읽은 책이다. 이 책을 좀 늦게 읽은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거의 다 좋은 책이라고들 한다. 나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 했다. 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서 책의 내용이 머리 속에 그림 그리듯 그려 졌기 때문이다.

   하이튼 아주 재미있는 책이었다. ~강력 추천~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승기만보여!♡ 2004-06-07 17: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 책 재밌게 읽었는데ㅎㅎ
제제가 불쌍하긴 참 불쌍했어,ㅎㅎ
그래도 뽀르뚜까랑 미뉴에랑 함꼐였던때의
좋은 추억들이 많이 있으니깐,,
그 추억만으로도 행복한거 아니겠나,ㅎㅎ

☆키☆위☆ 2004-06-10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조막만한얼굴의 정체를 알고싶다 혼자 슬그머니 글남기고 정체도 안발키고 그렇다고 2반의 번호를 알수있나..

승기만보여!♡ 2004-06-11 17: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니 내 모르면서 내 서재 들와서 글냄기고-_-;
뭔데 배봉수 ㅋㅋ
 
수난이대 하서명작선 60
하근찬 지음 / 하서출판사 / 1996년 12월
평점 :
절판


아 불쌍한 한국 사람들........

    내가 지금 저 시대로 간다면 아마도 죽어 버릴지도 모른다. 저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편하게 살고 있지만 불만이 많은 나아게 저때로 간다는건 죽으란 소리다. 요즘 사람들은 다 나와 같을것이다.                       2대째  아버지와  아들이 팔과  다리를 한개씩 잃고  살아가는게 눈물도 난다. 마지막 부분에 아버지가 다리 없는 아들을 업고 돌다리를 건너는 부분에서 정말 화가 났다. 전쟁을 잃으킨 놈도 전쟁을 일어 나게 한 놈도..........................

    전쟁이란, 한가족을 날려버리고 우리 나라를 쑥떼밭으로 만들 많큼 무서운 것이다. 그런데 옛날 조선시대나 삼국시대에는 전쟁이 아주 많이 일어 났을 것이다 .그럴때마다 죽어갔을 한국인을 생각하면 참 불쌍하다. '가실'이라는 단편 소설에서도 이런 내용이 나온다. 가실이라는 사람이 어떤 할아버지를 대신해서 전쟁터에 나간다. 그러다 적에게 죽을 뻔했을때다. 그때 가실이 우리가 왜 싸우냐? 이러자 그들도 모르겠다며 살려주었다고 한다. 이처럼 전쟁이란 참 무의미한 것이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나라라면 이런 일은 없겠지? 지구가 모두 한나라로 통일을 해서 모두 같이 한 핏줄로 생각하고 전쟁이란게 다시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겟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gagjaje 2004-05-27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나라였어도 의견이 다르면 서로서로 싸우지 않겠나????

꺄~~ -0-;; 2004-05-28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움은 하겠지. 그런데 전쟁 같이 큰 싸움이 안 일어 나게 해야지

뿌잉뿔 2004-06-03 14: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구전체의 통일은 불가능하고 일부만 가능할듯/....
전체통일은 무조건 피가 나올듯한데 -_-

하태훈 2004-06-03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개그

오바노-_- 2004-06-05 2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가 왜 그래 비난만 하노-0-;;
꼭 그런 내용인것 같진 아는데;;
그렇게 되어서 힘겹게 살아가면서도 행복한 느낌 그런걸 일깨워 주는 내용 인것 같았는데 나는..

☆키☆위☆ 2004-06-10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1번 읽어봐야 겠는걸~
 
선생님의 밥그릇 한빛문고
이청준 지음 / 다림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톨스토이 단편선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다.

     톨스토이 책에서 삶에 살아가면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를 적어 두었다면, 이 책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인것 같다. 당신이 힘들고, 살기 싫을때 이 책을 봐라. 당신보다 더욱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이 살아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처럼 눈물을 참아가며, 그렇게 살아봐라.

   너무 잘 읽혔다. 하루만에 읽어 버렸다. 그 만큼 재미도 있었다. 내용이 단편소설을 묶어 놓은 책이라서, 싫증이 나지도 않아서, 매일매일 읽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만 잘 살믄 무슨 재민겨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전우익 지음 / 현암사 / 1993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느낌표 선정 도서.

   내가 읽기에는 너무 어려운 책인가? 

   전우익이라는 이책을 지은 할아버지는 시골에서 농사를 열심히 짓다가 갑자기 이런 책을 왜 썻을까?  자기 혼자 살아 가기도 힘들텐데,  이게 어쩌다 책이 됬는지 참 궁금하다. 아무리 봐도 자기 일기 같은거와 자기 친한 사람들한테 편지 보낸게 책의 대부분의 내용이다.  농약도 안쓰고 농사를 짓는 것과, 식당에 들어가서도 줄줄이 따라 나오는 음식을 보고 얼굴을 찡그리시는 전우익 할아버지는 보통의 농사꾼은 아닌가 보다. 나도 나중에 커서, 농사꾼이 된다면 이 할아버지처럼 살아야 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김준호 2004-05-24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이랑 정민 선생님의 한시 이야기를 진짜 진짜 읽을 거 없을 때 리스트에 올렸더라? 쌤은 이런 책 아주 좋아하는데...

꺄~~ -0-;; 2004-05-28 2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책 처음 부분에만 쫌 재미있던데 나중에 가니깐 한개도 재미 없던데요.

   시에 별로 관심도 없어서 그리고 별로 재미있게 읽혀 지지 않고, 아주 지루하게 억지로 읽어져서 재미 없는데다가 넣었어요. 그런데 맨 뒤에 한자 쭉 적어노은거는 좋더라고요.

 
햇빛사냥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2
J.M.바스콘셀로스 지음, 박원복 옮김, 김효진 그림 / 동녘 / 200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권에서는 조금 성숙해진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제제가 성숙해져서, 살아가는 내용이다. 1권에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모든 일을 했지만, 그때보다 나이도 더 먹고, 입양이 되어서 그런지 무슨 일이든 조금이라도 더 생각을 하고서 그 일을 한다. 그래도 자기 마음대로 되는것은 많이 없다. 사고 치는것은 어릴때나 지금이나 그게 그거다. 그래도 1권에서는 자기 아버지 한테 맞는 내용이 나올때는 정말 불쌍 했다. 내가 책 속에 들어 가서 때려주고 싶을 만큼 화가 났었다. 그래도 2권에서는 날렵해저서 맞고 다니지는 않아서 참 기쁘다.

    1권에서 라임오렌지 나무가 친구였다면 2권에서는 꾸루루 두꺼비라는 ;'아담' 이라는 녀석이 와서 제제의 심장에서 산다. 참 귀엽다. 어떻게 두꺼비가 심장에서 살수 있을까? '아담'은 제제를 떠난다. '모리스'란 인물도 나온다. 이 사람은 진짜 유명 배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책에서 그가 유명 배우다. 그런데 밤마다 제제한테 놀러와서 제제랑 놀아 준다. 끝부분에 '아담'이 제제를 떠난다. 그뒤 제제는 '모리스'아저씨도 떠날거란 불길한 생각 때문에 아무것도 할수 없게 된다. 그러다 모리스 아저씨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떠난다고 말한다. 이때쯤 제제가 옆집에 사는 어떤 여자아이를 좋아하는데, 아마 모리스아저씨도 곧 떠나려나보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햇빛사냥 을 이은 3권도 있다고 들었는데 꼭 읽어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