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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밥그릇 ㅣ 한빛문고
이청준 지음 / 다림 / 2000년 1월
평점 :
절판
톨스토이 단편선과 비슷한? 그런 느낌이다.
톨스토이 책에서 삶에 살아가면서 알아두어야 할 이야기를 적어 두었다면, 이 책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런 책인것 같다. 당신이 힘들고, 살기 싫을때 이 책을 봐라. 당신보다 더욱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이 살아 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처럼 눈물을 참아가며, 그렇게 살아봐라.
너무 잘 읽혔다. 하루만에 읽어 버렸다. 그 만큼 재미도 있었다. 내용이 단편소설을 묶어 놓은 책이라서, 싫증이 나지도 않아서, 매일매일 읽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