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는 일본 최고의 저널리스트라고 합니다.. 사실 그의 글은 이 책으로 처음 접하니 일본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상상이 되진 않네요.. 다만 홍대리 책에서도, 김병완 작가님의 책에서도 또 여러 독서 관련 책에서 이분의 독서량과 이 책을 언급하고 있으니 대단한 분인가보다 짐작만 했을 뿐이죠.
책을 통해 만나본 그 분은 정말 엄청나네요.. 책 한권을 쓰기 위해 보통 3-4미터 분량의 책을 읽고 준비한다는 이분. 독서량 뿐만 아니라 앎에 대한 호기심,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에 느끼는 바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