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지만 물어보기엔 애매한 학교도서관 이야기 - 운영 매뉴얼에 없는 질문들 답변들
황왕용 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관을 운영하다보면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할까?라는 고민의 순간들이 있는데, 그럴 때마다 곁에 두고 도움 받고 싶은 책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 영원히 함께일 거라는 생각'은 착각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 영원히 연락하며 지낼 거라는 생각'은 이뤄질 수 있다. 하지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들과 영원히 지금과 같은 관계로 함께일 거라는 생각'은 착각이 맞다.

강세형의 '나는 다만 조금 느릴 뿐이다.' 중에서

=======================================================================

 

삶의 어느 순간에건.. 그 시기를 함께하며 마음을 나누는 좋은 사람들이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어떤 이들과는 맘으로만 그리워하는 사이가 되기도 하고.. 가끔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기도 하며.. 계속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

상황이 달라지기도 하고.. 사람이 바뀔 수 있으니까.. 그렇게 관계 또한 달라지니까...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 하나는..
함께 했던 추억들이 언제나 맘 속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 준다는것..

좋은 사람들과의 행복한 추억들이 오늘을 살아갈 힘을 준다는 것...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지음, 이구용 옮김 / 큰나무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변하지 않으면,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책 속 이 글귀를 읽으며, 오늘부터 바뀌어야지 다짐했지만, 아직도 변하지 못한 모습들이 많네요~
늘 생각하지만, 이 세상에서 제일 바꾸기 힘든것은 제 자신인듯 합니다.
부족한 부분들, 못난 모습들... 조금 더 다듬어 지길 소망하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학의 숲을 거닐다 - 장영희 문학 에세이
장영희 지음 / 샘터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한때 지인들에게 많이 선물했던 책들 중 한권 입니다..
오랫만에 다시 읽으니,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고 장영희 교수가 신문에 기고했던 북칼럼들을 모은 에세이..
다양한 서양고전을 소개받을 수 있는 데다, 편안하고 따스한 글이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월의 미, 칠월의 솔
김연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빗소리를 음계에 비유한 김연수 작가의 감성~ 아련한 그리움에 젖어 천천히 음미하며 읽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