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함이라는 건 우주의 원리 안에서 감히 사용될 수 있는 말 아닌가요.
우리도 결국 유한한 삶을 살고 있잖아요.
나는 지금 영원함이 아니라,
유한한 삶 속에서의 지속적일 수 있는 어떤 의지와 바람들을 말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건 유한한 것이기도 하지만 영원함을 닮아 있기도 해요.
- 작자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