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무소유 - 법정스님 이야기
정찬주 지음 / 열림원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그동안 법정 스님께서 살아생전 남기긴 주옥 같은 말들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때뿐 사실은 귀에 경 읽듯 했을 때가 많았다.
그러다 소설 무소유를 읽으면서 잊은 듯 몰랐 듯 했던 지난 스님의 말씀을 알게 되어 참 많이 반가웠다.

특별히 "빠삐용 의자"라 이름을 붙이고는 절해고도에서 인생 낭비한 죄를 지은 빠삐용처럼 살지 말아야겠다. 

스로를 다스리시고 따르는 이들에게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감동이었다.
나도 그런 죄를 짓고 있는 듯하여...
읽는 내내 인생 정말 낭비하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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