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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다 경제 - 제비 쌤의 대박 경제 캠프 ㅣ 기초 튼튼 사회 교과 1
예영 지음, 지문 그림, 신정아 감수 / 글고래 / 2026년 6월
평점 :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제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우리 아이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책, <다 안다 경제> 서평을 들고 왔어요.
아이가 책을 받자마자 신나서 푹 빠져 읽은 마성의 도서랍니다. ㅎㅎ

📚 중학교 진학 전, 가장 큰 산 '사회'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때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사회'라고 해요. 정치, 경제, 법, 지리 등 낯설고 방대한 용어들 때문인데요.
특히 '자원의 희소성', '기회비용', '수요와 공급' 같은 경제 단어들은 어른이 듣기에도 추상적이고 입이 떡 벌어지잖아요. 개념과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교과서로 억지로 암기만 하다 보면, 아이들에게 부담감과 거부 반응만 키우게 되기 십상이죠.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막막함을 느끼기 전에 미리미리 재미있게 준비해 주기로 해요!

📖 익숙한 전래동화로 만나는 흥미진진한 경제 스토리
어른인 제가 봐도 너무 재미있는 <다 안다 경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박씨전' 이야기로 시작되어 무척 흥미진진해요.
제비 후손인 '제비 쌤'이 "경제 문맹이 없게 하라!"라는 가훈을 이어받아, 경제 문맹 어린이 넷을 돌보며 벌어지는 스토리인데요.
우리 아이는 책 속 네 명의 친구들을 보며 "나는 과연 무슨 유형일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더라고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요!

💡 실생활과 밀접한 꿀잼 경제 미션들
단순히 이론만 나열된 것이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녹아있어 더욱 유익했어요.
나의 경제 그래프 그리기
물물교환 화폐 만들기
용돈 기입장 써보기 & 직접 용돈 벌어보기
계획 세워 예산에 맞춘 소비와 지출 관리하기
돈 모으기의 기본, 저축하기
제비 쌤과 함께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경제 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이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답니다. 책이 너덜너덜해질 정도로 정말 재미있게 반복해서 읽었어요.

✨ 책 한 권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이 책을 읽고 나서 가장 뿌듯했던 건 아이의 달라진 모습이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워런 버핏'에 대해 궁금해하며 질문을 하기도 하고, 본인의 소비와 지출에 대해서도 한층 꼼꼼하게 따져보는 모습을 보여주어 정말 깜짝 놀랐답니다. 책 한 권이 아이의 경제 관념에 이렇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니 놀라워요!

돈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벌고 모으고 불릴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가치 있게 쓸 것인지는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큰 고민이죠. 우리 아이들이 이 중요한 경제 개념을 <다 안다 경제>를 통해 동화처럼 친숙하게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제·사회 영역을 낯설어하는 많은 초등학생 친구들에게 <다 안다 경제>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