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참말로 별거 없는데 나와는 전혀 다른 생각과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모습들이 마음을 따숩게 해준다. 언제가 나홀로 여행을 하게된다면 그래서 순천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책방 심다에 들러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