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책을 봤을땐 3학년이었다.그때는 내가 감정이 풍부해 눈물을 많이 흘렸느데,이책도 보면서 눈물을 자꾸만 흘렸다.몇번씩 보면 안 슬프지만 처음 봤을땐,가난을 이겨내는 창남이를 보면서 자꾸 눈물이 흘렀다. 창남이의 동네가 불타는 일이 있었을때,나도 도와주고 싶었다. 사람에겐 가난이 제일 불행한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