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읽고 싶었던 책들의 모음..읽고 싶다고 생각했던 책들을 잊지 않기 위한 나만을 위한 리스트...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티벳 사자의 서
파드마삼바바 지음, 류시화 옮김 / 정신세계사 / 1995년 8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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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집 교수님 추천도서
명상록.행복론
아우렐리우스 세네카 지음 / 범우사 / 1994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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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러셀의 행복론
버트란드 러셀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01년 5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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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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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를 배우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추천도서와 이 분야에 관련해서 내가 읽고 싶은 책 모음.


22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소방안을 위한 임상미술치료실제
김영민 지음 / 21세기사 / 2004년 11월
18,000원 → 17,100원(5%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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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을 살리는 미술치료
바버라 개님 지음, 노부자.김미형.김옥경.석미진 옮김 / 예경 / 2005년 3월
15,000원 → 14,250원(5%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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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학기 과제로 번역했던 Art and Healing의 번역서가 나왔다..제목이 조금 달라 그냥 지나칠 뻔하다 우연히 발견하고선 깜짝 놀랐던...미술치료 관련 나의 관심을 끌고 있는 주제관련 도서다..
치매예방 그리고 미술치료
신현옥 지음 / 미술세계 / 2005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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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거의 유일무이하다고 할 수 있는 치매관련 미술치료 관련 도서..
마음을 치료하는 미술임상 미술치료집
김영민 지음 / 21세기사 / 2005년 7월
18,000원 → 17,100원(5%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23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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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kimji > 떠난 길,에서_38




 

 

 

 

   [존재하지 않는 세계 - 장 보드리야르 사진전]을 보기 위해
   들른 미술관에서, 뜻밖의 수확을 얻다.
   작고 조촐한 재즈 음악 공연이 있었기 때문.
   잠시나마, 아주 잠깐 눈을 감고, 음악을 들었던 시간.
   장 보드리야르, 사진, 재즈, 콘트라베이스,
   그리고 그 공간에 대한 기억.

 




 ::: 20050604, 대림미술관, OYMPUS C-700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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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5 6 7

1. 바스티유(Bastille), 2000 : 물 한 컵이 만들어낸 아나모르포즈, 즉 마술적 변형의 세계는 시뮬라크르의 공간과 맥이 닿는다. 구면형 거울과 같은 휜 공간은 피상적 세계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장치로 작용한다.
2.  런던(Londres), 1990 : 장미와 복숭아가 그려진 벽 앞을 붉은 자동차가 지나간다. 마치 자동차에서 한 떨기 장미꽃이 솟아오르고 있는 것 같다. 절묘한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초현실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3. 파리(Paris), 1986 : 강렬한 색채와 명암 대비, 절묘한 구도가 맞아떨어져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4. 베니스(Venice), 1985 : 파도 그림이 그려진 벽과 폴크스바겐의 꽁무니. 서로 다른 이미지가 충돌하면서 이채로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5. 생 뵈브(Saint-Beuve), 1999 : 우두커니 서서 그림자를 내려다보는 남자는 과연 길에 서 있었던 것일까. 마치 중력을 초월해 건물 벽에 직각으로 붙어 아래를 내려다보는 듯하다. 위에서 내려다보고 찍은 구도로 일상의 공간감을 변형시켰다.
6. 뉴욕(New York), 1992 :마천루와 승용차가 즐비한 도심 풍경은 ‘스펙터클의 사회’라는 표현을 실감나게 해준다.
7. 작품과 함께 한 장 보드리야르

ㅡ 작품과 작품 설명 출처 : http://feature.media.daum.net/photoessay/slide0146.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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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어룸 > [퍼온글] 서글픈 사람들, 일러스트 몇 점


아침인 듯, 창 앞에서 입이 찢어져라 하품하는 여인.

 


마지막 전철인 걸까, 역시 입이 찢어져라 하품하며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

 


옆에는 커피물이 끓고 있고 팬케이크라도 굽고 있는 걸까?( 한가닥했던 젊은날을 말해주는 듯한 늙은 요리사 팔뚝의 문신.)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칠하느라 여념없는 젊은 여성의 표정도 심란하긴 마찬가지.

 


제기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산다는 것......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 연남동에 살 때 나는 아직 어린 주하를 데리고 마포도서관에 책 빌리러 부지런히 다녔다.  아이는 서가 사이사이를 숨바꼭질하며 돌아다녔고 나는 그 시간이 그렇게 만족스러울 수가 없었다. 지하 매점에 가서 1000원짜리 카레라이스나 라면, 떡볶이를 사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었고, 도서관 옆 꽤 가파른 언덕을 올라가서 모퉁이를 돌면 큰 헌책방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우연히 전직 장관과 몇 번 마주치기도 했다.

이 일러스트집은 그 헌책방 지하에서 어느 날 내 눈에 띄었다. 1959년, 1960년에 발간된 것으로 제목은 American Natives. 작가는 Eric Sokol이고 소개하는 이는 Steve Allen이다. 소개하는 이의 말대로 어쩌면 이렇게 웃긴 그림들이 비극적으로 느껴지는지......마음에 들어서 가진 돈을 몽땅 털어 샀다.(그래봤자 2만 원 안쪽으로 기억됨.)

일러스트들에는 아무런 설명이 없다. 4,5십 년 전 미국 보통 사람들의 일상도 뭐 지금의 우리와 그리 다를 바 없는 것으로 보이며 모두 60장의 일러스트가 실려 있다. 책 표지가 궁금하시다고요?

 

 

하드커버의 초록색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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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닌 오키프의 이런 작품은 처음이네요.

아래 그림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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