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ko의 두번째 싱글 「ナキ·ムシ」...
이 곡은 최근에 듣게 되었는데..들을 수록 나의 마음을 붙드는 곡이다...힘을 빼고 툭툭 내뱉는 듯한 그녀의 가녀린 목소리에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ナキムシ" 는 울보라는 뜻...  울보라고 하면 조금 뜬 느낌이지만 이 곡에서는 조용히 운다는 느낌...한 가운데의 「 ·」로 침착성을 나타내려고 했다는 aiko의 코멘트..
소리없이 조용히 눈물방울을 떨구는 모습이 그려진다...
j-pop의 가사를 해석하다보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도 많지만 aiko의 목소리를 통해서 노래하는 이의 슬픔과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다...듣고 있다보면 가슴이 에리는 듯한...

aiko - ナキ·ムシ   (1999)    music & lyrics aiko

この部屋で5分の出來事 白い影が消えては映す
코노헤야데고후응노데키고토 시로이카게가키에테와웃쯔스
이 방에서 5분 동안 일어난 일들 하얀 그림자가 사라져서는 비쳐져

ガラスの赤い光
가라스노아가이히카리
유리의 빠알간 빛

溢れる想いは隱せずままに 手に解れる
아후레루오모이와카쿠세즈마마니 테니후레루
넘쳐나는 생각은 숨길수 없는 채로 손에 닿아

勇氣があれば 少し近くにゆきたい
유우키가아레바 스코시치카쿠니유키타이
용기가 있다면 조금 가까이 가고싶어

あたしにとって あなたの全てが愛の味
아타시니톳테 아나타노스베테가아이노아지
나에게 있어서 당신의 모든것이 사랑의 맛

*泣き蟲だし いい言葉も比べられない  
 나키무시다시 이이코토바모나라베라레나이 
 우는 벌레(울보)라서 좋은 말들도 늘어놓을 수 없어  

 笑顔も下手だし不器用だけど
 에가오모헤타다시부키요오다케도
 웃는 얼굴도 잘 못짓구 어색하지만 말야.. 

 苦しい程の 氣持ちを誓う
 쿠루시이호도노 키모치오치카우 
 고통스러울 정도인 기분을 맹세할거야..


唇の端から端まで まっすぐに見つめてみたら
쿠치비루노하시카라하시마데 마앗스구니밋쯔메테미타라
입술 가장자리부터 가장자리까지 똑바로 바라보고 있노라면

ゆるい目眩おそう
유류이 메마이오소오
가벼운 현기증이 들어..

氣付かないふりしているのならば 思い切り抱きしめてみたい
키즈카나이후리시테이루노나라바 오모이키리다키시메테미타이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거라면  마음껏 안아보고 싶어..

胸が鳴る音を 屆けに…
무네가나루오토오 토도케니
내 마음이 울리는 소리를 닿을수 있게

ゴメンだよって言われたって もう怖くない
고메은다욧테이와레타앗테 모오코와쿠나이
미안해요라고 말해져도 더이상 무섭지 않아..

*泣き蟲だし 心配だし
 나키 무시다시 심빠이다시
 우는 벌레(울보)라서 걱정이고

心 苦しい夜は 孤獨で過ごす事も出來ないけれど
코코로쿠루시이요루와 히토리데스고스으코토모데키나이케레도
마음이 괴로운 밤은 혼자서 보내는 것조차 불가능하지만

ありのままの氣持ちを誓え
아리노마마노 키모치오치카에
있는 그대로의 기분을 맹세해

*知りつくして この痛みも
 시릿쓰쿠시테 코노이타미모
 전부 알아줘 이 아픔도

 聲に出來ないくらい あなたを愛しいと思う喜びも
 코에니데키나이 쿠라이아나타오이토시이토오모우요로코비모
 말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당신을 사랑스럽다고 생각하는 즐거움도..

 そしてあずけて  數少ない淚のしずくを
 소시테앗즈케테 카즈스쿠나이 나미다노시즈쿠오
 그리고 맡아줘 몇 안되는 눈물의 조용함을

*泣き蟲だし いい言葉も比べられない
 나키무시다시 이이코토바모나라베라레나이
 우는 벌레(울보)라서 좋은 말도 늘어놓을 수 없어

 笑顔も下手だし不器用だけど
 에가오모헤타다시부키요오다케도
 웃는 얼굴도 잘 못짓구 어색하지만

 ありのままの 氣持ちを誓え
 아리노마마노 키모치오치카에
 있는 그대로의 기분을 맹세해 

 あなたにくちづけを…
 아나타니 쿠치즈케오
 당신에게 입맞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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