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해법수학-초등수학문제집이 걱정이라면?

우등생 해법 수학 2-2 (2016년) ㅣ 초등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16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4월

방학때마다 아이들 문제집을 미리 준비하곤 하는데..

첫째 아이는 문제집 편식이 없어서 이것저것 풀었는데.

작은 아이는 자기한테 편한 문제집을 찾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문제집을 살펴보게 되는거 같아요.

 

 

방학과제로 미리 예습을 하라고 해놨더라고요..

저희 아이의 특징이 선생님 말씀을 참 잘 듣는다는거~~

선생님이 강제적이진 않지만..가볍게 언질만 해주셔도..

쉽게 할 수 있어서요~~

엄마 말을 이렇게 좀 들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

또 한편으론 이 아이가 너무 이쁘게 보이고 싶어하는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아무튼 엄마는 좋은점을 그냥 좋게도 안보지만, 나쁜점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사람인가 봐요)

문제집마다 구성은 사실 다 비슷해요.

전문가들이 서로 비교하고. 조금이라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겠어요.

그러니..우리 소비자들은..제대로 고르기만 하면 되는데..

다 비슷한데 어디를 콕 찝어서 골라야 할까요?

일단 저는 거의 교과서 위주의 공부만 시키는 부모랍니다.

난이도 어려운 문제보단.. 수학의 기본은 확실히 잡고 가자는 생각이라..

교과 위주의 문제집을 우선시 해요.

그런 면에서 우등생해법수학이 제대로 이긴 하죠..

또하나..아이가 즐겁게 문제를 풀수 있는냐 하는것도 중요해요..

이건 정말 아주 중요하죠~~

문제가 많다고 좋은 문제집은 아니네요.

글씨의 크기, 서술형의 문제일 경우는 지문의 재미도.

아이가 문제집을 푸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에요.

또한..바로 이것,,

나만의 선생님..

큰 아이는 5학년인데..

저희 아이의 수학문제를 보면 가끔은 엄마도 해답지를 봐야만 설명이 가능할때가 생기더라고요.

왜? 라는 물음이 엄마에게 있다면.

아이에게 설명은 참 어려운 부분이겠죠?

학년이 높다면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선생님 S.O.S샘도

상시대기중이네요~~

2학년 2학기엔 구구단을 외우고<?>, 4자리 숫자를 배우고..

다양한 수학을 배우죠~~

제대로 배우고 가지 않으면..

단원마다 살을 더하는 3학년, 4학년 그리고 앞으로의 수학이 어려워진답니다.

하루하루가 쌓아서 만드는 실력..

아이의 수학..우등생 해법수학으로 교과서 수학 제대로 배우고 넘어가고 있어요~~

이 교재는 천재교육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