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좋아하는 모든 것 - 눈빛만 보고도 네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있어 Pet's Better Life 시리즈
아덴 무어 지음, 조윤경 옮김 / 보누스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애견미용 자격증을 가지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미용에 관한 정보만 있을뿐.

강아지의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거 같다.

 

애견이 아닌 반려견이 되었다는것부터가

아이들을 대하는 인식의 변화가 생겼다는거.

 

아이를 낳고 기를때 임신출산에 관한 책 한두권을 읽는것처럼.

강아지를 키우면서 읽어봄직한 책이 아닌가 싶다.

 

 

 

 

기본적인 목차를 가지고 있다.

강아지의 식사,집에서 하는 건강관리, 복종훈련..

조금 다른게 있다면.

반려동물 응급처지와 생활비 절약하기, 나이 든 개와 생활하기

 

 

우리집에도 13년차 강아지가 있는 만큼..

나이든 개와 생활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많은 애견인들이 있을것이다.

개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매가 올수 있고,나이가 들면 사료부터가 다르다.

또한 이별을 하는 과정에서 혹여 우리 강아지를 안락사 시켜야 할수도 있을때

결정 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섯가지 자유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

 

분명 힘든 결정임에는 분명하지만.

아프고 힘든것보다 나은 결정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강아지의 청결을 위해.

집에서 간단히 해주어야 할 지침들도 보인다.

귀청소에서 박하향이 나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할수 있다는것.

사람 입에도 넣고 가글하는 제품인만큼..

안전도에선..문제가 없을듯 하다.

 

 

 

사실 쉽게 강아지를 키울수 있다.

강아지가 얼마나 짖는지도 모르고.

강아지마다 성격이 얼마나 다른지도 모르고.

어느종이 영리하다던데? 어느종이 조용하데..라는 누군가의 말만으로.

고르고 키운다.

 

애견이 아닌 반려견을 맞이한다는건..

깊이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일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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