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미술관 - 서양미술, 숨은 이야기 찾기
최연욱 지음 / 생각정거장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위대한 미술가들의 짜릿한 뒷이야기를 훔쳐보다!

 

[비밀의 미술관]이라는 책은..

이렇게도 그림을, 조각을 접할 수 있구나.. + 작가도 사람이구나를 함께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다.

 

책 속에 들어있는 그림들은..

이미 익히 알고 있는 작품들이었고.

그래서.. 여기에 이런 것이?? 하며.

다시금 그림을 샅샅이 뒤져보게 만들었다.

 

 

 

 

화가도 다 똑같은 사람이야! 의 내용의 파트 5에서는.

그림 속에 녹아든.. 작가의 마음을.. 알려주니.

작가가 더 친근해진다..

 

소심한 복수라~~

바로 이런 거??

 

 

 

아기천사의 부자연스러운 손가락의 모양으로..

그림 속에 욕을 해주는 이런~~ 센스쟁이 같으니라고~*^^*

 

그림 속에서 숨은 그림을 찾는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좀 더 그림을 유심히 보게 될듯싶다..

 

 

여기 더 재미있는 작가가 있다.

이 작가는 왜 이러지? 싶을 만큼.. 작품에서 쏙쏙 보이 이것은??

바로 똥누는 사람~

 

 

그림을 잘 살펴봐야 보이는데~~

이거 이거 아무래도 확대의 도움을 받아봐야 할듯싶다.

 

 

짜잔~~ 바로 보이는가??

저기 쪼그려 앉아있는 사람들..

바로 똥누는 사람들이다~~

 

작품에 똥누는 사람은 왜 그려 넣었을까?에 대한 답은..

책에는 없다.

 

답을 찾기 위한.. 책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서양미술에 편하게 다가갈 것인지.

그저 어렵고 어려운 작품만으로 남을 것들에..

이야기를 더함으로써 기억하고 또한.. 기억하게 만드는 힘을 실어주었다.

 

어처구니 업는 이야기<?>

아니다.. 서양 문헌들에서 발췌한  근거 있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했으니.

앞으로 책에서 만난 그림들을 만나면.

아이들에게 해줄 이야기가 더욱 많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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