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1 배우고 익히는 삼국사기 1
김영주 지음, 양소남 그림 / 파란하늘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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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한자..

남의 일 같았는데.

아이가 학교 수업을 받으면서.

점점 더 필요한 이야기라는 걸 느끼고 있네요

 

국어의 전체 낱말의 70% 정도가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다는 말에.

"정말? 그렇게 많아?"라고 다시 물을 정도네요.

 

 

 

쉽고 재밌게 읽으수 있는 삼국사기를 만들려는 마음으로 쓴 만큼.

책은 읽기가 쉽네요.

 

 

 

목차를 보니..

아는 이야기도 있고.

모르는 이야기도 있네요.

 

처음부터 읽어도 좋지만.

아는 이야기를 먼저 접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아는 이야기로 먼저 접하면서.

책의 구성을 살짝 살펴보면.

읽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17개의 이야기 페이지는 162

한개의 이야기가 10페이지 내외로 구성되어 있으니

그리 길지 않게 읽을수 있는 분량이죠?

 

 

초등저학년부터 읽어도 괜찮은 내용과 이야기분량이예요

동화책 한권 읽어주듯 하나의 이야기를 읽어주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이야기를 읽는 중간 중간..책에 나온 말들중 한자어인 것들을 설명해 두었어요.

 

그리고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때마다

역사 더 알기와 사자성어를 더했네요.

 

역사 더 알기의 이야기 역시 신기하고 재미난 것들로 가득하니.

아이들이 한번 읽어보면 꼬옥 일어보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사자성어와 한자는  꼬옥 외우기보단.

어휘를 늘리는 개념으로 사용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어휘를 늘리는거.

가장 중요한거 책을 많이 읽어보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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