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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데이 레시피 - 특별하고 싶은 보통날, 완벽하고 싶은 특별한 날을 위한 레시피 ㅣ 엄마는 아메리칸 스타일 2
정윤정 지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5년 7월
평점 :

엄마는 아메리칸스타일2 마이데이레시피.
표지의 사진만큼이나 간단하게..
그러나 아메리칸스타일을 물씬 풍길수 있는 음식들을
만나볼수 있는 책이다.
그러나 요즘 간단하게 만드는게 대세여서 그런가?
아님 방송이 아닌 인쇄물로 보아서 그런가.
책으로만 보니..재료이름이며 요리법이..내게는 어렵게 다가온다는게.
솔직한 평이다.

우리집 아이들은 요리책을 보면 자신이 먹고 싶은 음식을
이렇게 표시해 놓는다.
언젠간 해달라나?
아이가 접어논 페이지를 보니..
확실히 먹어본적이 있는 요리에만 손이 갔다..
이런 엄마의 요리실력이 들통나는 순간인가 보다.

엄마 눈에 들어온 고야 참푸르
이름도 색다르지만.
음식재료인 고야가 우리나라에선 여주라 불리는 야채란다.
여주가 몸에 좋다는건 알고 있지만.
막상 먹는 방법이 까다로웠는데..
어? 이거 색다르다.
마이데이레시피의 요리는 정말 아메리칸 스타일인가 보다.
미안하지만 아메리칸 스타일이 정확히 무언지는 모르겠다.
조금은 요리하는 방식이 달라보이고.
내가 알지 못하는 재료들이 사용된다는게.
이 요리책을 보면서 아~~하게 만들었다.
맛을 상상할수 없다는것이.
또하나의 단점?혹은 장점.
나는 음식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음식 식재료의 맛이 대충 이러하면..이런맛이구나
싶은 감으로 더 안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거 무슨 맛인지 모르니..도전해볼만 하긴 하다.
딱히 구매하지 않아도 되는 소스등은 대체할수 있는 우리나라재료를 알려주었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 책이었다.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