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서기록장 - 도전! 120권 책 읽기
배수현 지음 / 가나북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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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독서기록장 혹은 독서감상문을 쓰게하면.

책과 멀어진다고 하죠?

 

독서감상문과 독서 기록장에는 크게 차이가 있지만.

일단 그 차이를 생각하지 않고 작성해 보기에..괜찮은 독서기록장인거 같아요.

 

대신 아이들용으로 사용하지 마시고요.

어른들을 위한 독서 기록장으로 사용하자고요..

그래서 이름도 평생 독서기록장이잖아요.

 

 

이 한권에 120권의 책을 정리할수 있는데..

와우 3000권이라니.. 정말 어마어마한 숫자가 아닐수 없어요.

 

그러나 숫자게 기죽지 말자고요.

마음에 남는 한권의 책이 더 중요하잖아요..

 

 

이제 책을 한번 살펴 볼께요.

책이 어찌나 간단한지..

이거 페이지 찍다가 다 보여주는거 아닌가 걱정이 될만큼

내용이 없어요..

왜냐면?

스스로 채워가는 책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이렇게 두번 기록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상세 독서 기록장만 작성하기로 했어요.

 

 

지침서도 살짝이 들어있고..

너무 오랫만에 책을 읽고 독서 기록장을 쓴다는게.

사실 어렵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한 작은 팁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구성이 되었있어요..

음..추천하고 싶은 사람이랑, 구입가격이 조금 낯선 항목이긴 하네요.

기억에 남는 문장이나 낱말을 정리해두면..

책을 기억해 내는데..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독서기록장의 첫번째 책..

사실 의미를 조금 두고 싶어서 책 선정에 고민을 하다가..

알퐁스도데의 별을 선택했어요.

 

순수함.

평생 독서기록장을 처음 작성하면서.

그 첫마음 잃지 않고 쭈욱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보려고요.

 

120권 언제 다 적지? 하는 마음보단..

평생이라는 말에..천천히 음미하며 책을 읽어나갈수 있는 여유를 주네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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