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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히어로 보다 재미있는 우리 신 이야기
윤소희 지음, 유경래 그림 / 키즈엠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없는 책이네요.
우리 신에 대해선 잘 몰랐는데..
뭐..저의 경우는 그리스로마신화도 좋아하지 않아서.
신에 대해선 옥황상제, 염라대왕정도면..
많이 아는건데..
우리 신 이야기 책을 통해..
다양한 신을 알아볼수 있는 기회였어요.

차례를 보니.
세상, 생명, 자연, 집, 질병
신이 참 다양하죠?
질병에도 신이 있다니..
요즘 같아선..정말..이런 신들 제발 썩 물러나 줬음 좋겠네요.

읽기전에..
간단질문..
질문이란게 앞에서 하면..책을 읽을때 조금더 집중할수 있게 하고.
책을 읽은 후에 하면..책을 잘 읽어나 확인하는 질문이 되기 마련인데.
처음에 해주니..아이들이 집중할수 있기 좋게 구성이 되어 있네요.

우리 아이 태명이 "오늘"인데..
그래선지 아이가 "오늘"이란 신 이름에 완전 감동!!

신을 그냥 신으로만 안다면.
우리의 생활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가 되고 말잖아요.
그런데 기우제 , 풍어제등..지금도 행사로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알려준다면..
아이들에게 우리 신 이야기가 더 가깝게 이해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과 간단하게 만드는 북아트 활동으로
한번더 우리 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었어요.


11살 "오늘" 그리스로마 신화를 좋아해서.
우리신과 비슷한 일을 하는 신을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찾아보았어요.
8살 "오후" 우리 신 중에는 쌍둥이 신도 있고..쌍둥이처럼 같은 일을 하는 신도
있어요.
아이와는 간단하게 설명보단 신의 이름정도 알아보기
어떤 일을 했지? 하는 정도로만 알아봤어요
북아트 만드는 방법
http://blog.naver.com/fldkstpgml/220392266245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