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놀자 삼총사 동화는 내 친구 79
채인선 지음, 한지선 그림 / 논장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놀고 싶게 하고 싶다..

그게 엄마의 마음이다.

 

그러나 또 공부도 해야한다.

이건 학부모의 마음이다.

 

참 어렵다..

아이를 키우는 엄마는 참 어렵다.

 

이것도 저것도 무엇하나 확실히 만족을 하지 못하면서

결국 아이 역시 만족하지 못하게 하는 엄마로 살고 있는건 아닌가 싶더라구요

 

 

놀아도 놀아도 놀거리가 생기는 삼총사가 참 부럽습니다.

요즘 아이들..놀라고 해도 잘 못놀더라구요.

뭘 해봤어야 알죠.

놀이터에 가서도 의자에 앉아 핸드폰 게임..

아이들의 노는 힘이..

어디로 가버린게 아닌가..걱정이 될때도 있어요.

 

놀이터에 가면..삼총사뿐이예요..

저도 가끔 그걸 느낄때가 있어요.

아이들이 없어요..아이들이 어찌나 바쁜지..놀고 싶어도 놀수가 없어요.

그렇게 자라요..

아이들이 그렇게 노는 힘을 모르고..

노는 법을 모르고 자라고 있더라구요.

 

책속에는 공부 놀이라는 말도 있어요.

이 부분은 아무래도 아이보단 엄마를 위한 부분인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부도 즐겁게 하면 놀이가 될수 있는거야 말해주니 고맙긴 하네요.

 

귀엽게 손 올리고 있는 김밥친구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조금 더 신나고 활동적이게

만들어 주어야 겠구나..싶네요~

 

노는 힘을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드네요.

 

 

<<출판사에서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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