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최영미 글, 유수정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의 책>>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야~

 

틀리다다르다..

같은듯 다른 이 말이..

아이도 어른도 잘못사용하기 쉬운 말이라는데요.

 

잘 사용하고 있나요?

 

 

그래서 저도 인터넷 사전을 찾아봤어요

얼마나 다른 의미인지..

한번 자세히 읽어보세요

 

 

 

작가역시

이 책을 쓴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나봐요

말한마디 틀리게 한다고 뭐가 문제가 있을까요?

틀리던지 다르던지..

의미만 통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마 다른것도 틀리다고 하면..

언제나 옳은것은..나만의 기준이잖아요..

그걸 거꾸로 생각한다면.

나도 누군가에겐 틀린 사람일수 있다는거죠.

 

책은 쉽게 이야기해요.

어느날 안경을 쓴 박사에게.

아이들은 틀려졌다고 했어요

아니요..달라진게 맞는 말이예요

 

전학을 온 다문화 친구에게도 틀리다고 말해요

아니요 다른게 맞아요

 

 

그럼 책속에선 다르다는 표현만 알려주나요?

아니요,..

틀리다는 말도 알려줘요.

그래야 우리가 쉽게 비교할수 있잖아요..

 

너무 자주 틀려서..오히려 그걸 구분해 낼수 있을까..의문이 들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대화속에서.

우리가 잘못사용하고 있는게 있다면

바로 잡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이네요

 

<<출판사에서 도서지원을 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