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2 - 가면의 복수 구스범스 2
R. L. 스타인 지음, 고정아 옮김, 오윤화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의 서평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무서운 구스범스 2번째 이야기 가면의 복수를 읽었어요.

 

저는 이렇게 긴 글의 책을 다 읽어본건 구스범스 1권이 처음이고.

이렇게 두번째 역시 구스범스2권이 되었답니다.

 

엄마가 글 많은 책 주면..그냥 읽기 싫었는데..

오싹오싹한 이야기라 그런지.

읽으면서 무서워서인지..

자꾸만 보게 되더라구요

 

그림도 많지 않은 책인데.

읽으면서 조금씩 나오는 그림에 소름이 쭈욱..

 

무서운 가면으로 친구를 놀리려다..

자기 자신마저 잃을뻔한 친구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소름끼쳤을때

 

먼저 책을 읽은 엄마가 물어보시더라구요


너에게 사랑의 증표는 무엇이냐구요

 

혹여 저 가면을 만나게 되거나.

누굴 놀리고 싶어서 가면을 쓰게 된다면..

한번밖에 벗을수 없는 가면을 벗을수 있게..

나를 잃어버리지 않게 나를 사랑하는 엄마 아빠를 꼬옥 기억할려구요.

 

개인적으로 1권 목각인형의 웃음소리가 더 무서웠지만.

2권역시 끝나지 않을꺼 같은 이야기로

더욱 무섭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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