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자녀와 소통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녀교육
오정미 지음 / 미디어숲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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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숲 ] 

 내자녀와 소통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녀교육

 

 


자녀와의 소통~~
어려울때가 분명 올텐데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방법을 알아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한없이 작을꺼같은 큰아이가 10살이되고
아이보다 성장이 빠른친구들을 보면서저는 그나마 조금 준비를 할수있게 되었네요

 

아이들의 몸적인 변화도 신경이 쓰이지만.

사실 소통이라는 건..정신적인 변화인지라.

저뿐 아니라 아이도 배워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혹시 그런적 없으세요?
저는
육아서를 지겹도록 읽을때가 있었어요.
읽어도 읽어도 모를때
아무래도 제 마음이 답을 찾기보단..
저를 이해해주길 바랬기 때문이아닐까..이제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둘째를 낳고 괜찮다싶을때~
큰아이의 틱장애가왔고
한글 교육을 하면서
역행을 하는 모습에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 으로 보았거든요~
근데~~그땐 그 책들이 제게 힘이된게 아니라~~더 힘들게 하더라구요.
 
 

 
 
이젠 대화가 되는시기~
그래서 스토리텔링으로 아이와 대화를통해 알아갈수있다는게 좋을꺼같아요
근데 알아갈수는 있는데.
아이의 대답이 거짓일수도 있잖아요.
사실 엄마도 쉽게 변하잖아요.
박에너가서 아이들에게 말한땐...세상에 그렇게 친절한 엄마가 없는데.
그런거 보면..대화란게 좋게 하는게 참 어려운 일이 맞는거 같아요
 

 
읽으면서~~
저처럼 내배로 낳았는데 너무다른 아이로 고민하는 질문이 있더라구요~
답이 어렵네요~
답이 어렵다는건~~ 답은 쉬운데~
실천이 어렵기 때문이겠죠?
 
여전히 저도 그 답을 찾으며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예전에 너무 힘들었다면..
지금은 조금 즐겁다고나 할까요?
 
아이와 이렇게 오롯이 혼자서 키워간다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지.
아이에게 훌륭한 아빠와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 많다는게
얼마나 좋은 교육인지.
 
그냥 그자체 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할수 있는 시기인거 같아요
 
또 언제 변덕부려 마음이 변할지 모르지만.
지금 이기분 이대로..
아이에게 충실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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