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벼라 귀신아! 네버엔딩 어드벤처 시리즈 1
고영리 지음, 한준 그림 / 국일아이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국일아이] 덤벼라 귀신아

-  내가 선택한 대로 진행되는 이야기세상

 

 

 

여름이 다가오면서..

무더위를 날려줄..아이스크림에  팥빙수, 냉면이 생각나는데요.

거기에 하나더..덧붙이자면..바로 공포~~ 아니겠어요?

등줄기에 땀이 흥건해질만큼 무섭고..

두꺼운 이불을 덥고 땀을 뻘뻘흘려고 그 무서움이 달아나지 않는이야기는..

이젠 너무 싫고..

적당히 무섭고 그 순간이 지나면 싹 잊혀지는 가벼운 공포가 좋더라구요

특히나 아이들에게 너무 무서운 공포 이야기는

권하지 않는게 좋은거 같아요.

 

자..그럼 여기 '덤벼라 귀신아' 는 얼마나 무서운 책일까요?

음..글쎄요..무섭다 라고 말하긴 어렵고..

귀신을 물리치는 이야기라고 하면 될까요?

가장 무서운 페이지가 겉표지 일만큼..

아이들에게 무섭지 않게  읽을수 있는 책이랍니다.

 


 

이야기는 내 선택에 따라 페이지를 옮겨가며 진행된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해 볼수 있고.

함께 읽는다면..어디로 가는게 좋을까? 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어 보는것도 재미난

일이 될듯 해요


 

두가지 이야기가 모두 궁금하죠? 원래 선택하지 않은 곳의 이야기가 더더더 궁금한 법~~

저도 살짝 보았답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선택한 길로 끝까지 읽어볼려구요.

 

알쏭 달쏭 궁금한 정보는 여기에 쏙쏙 담아두었어요

음. 아이들이 읽는 책이라 모르는 부분을 알려주는건 참 좋은 일인데..

읽다가..이 칸이 나오면..쫌 이야기의 진행에 방해가 된다는 느낌이 살짝 들더라구요

 

굳이 지금 안 읽어도 되는데..

찐한 테두리 상자 안에 들어있어선지 눈길이 가는걸 어찌 막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나 그저 흥미로운 책이 아닌 지식도 전해주는 책이라.. 이렇게 알려주는것도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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