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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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 정말 많은 다이어트 책들이 나오는데요..

저 역시 다이어트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몸이기에.

언제나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소개하기에 앞서.

운동의 중요성은 워낙에 알고 있지만.

몸소 실천하진 못했는데.

책을 읽고 텔레비전을 보면서 작은 아령이라도 들게 되는 책이라는걸..

~~

자 운동할 마음 먹으셨습니까?

이 책 읽으면 아마도 바로 당장 하게 될듯 싶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다고 말할수 있는건..

바로 이책이 젊은 사람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저도 30대다 보니..예쁜 아가씨 몸매를 원하는게 아니라.

건강한 몸을 원하게 되더라구요

거기에 아이둘 낳고..육아에...이젠 학부모가 되어있다보니..이래저래 체력이 떨어져있는데

이 책은 그런 제게..콕 찝어 이야기를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거기에 2년간 운동하면서 쓴 경험담이니.조금은 믿음이 더 갔다고 해야 하나요?


자..제가 말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여기에 있네요.

몸무게에 가장 민감한 나이가 아마도 사춘기 시절인거 같은데..

저도 그때..몸무게 참 많이 쟀던거 같아요.

하지만..중요한건 몸무게가 아니란걸..꼬옥 기억하세요

 

이책을 꼬옥 권하고 싶은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그거야..바로 운동이 지금 내게 필요한가? 하는 사람..

너무 바빠서 운동할 틈이 없어..

요즘 너무 힘들어..하는 사람..

 

책을 읽으면서..아..나도 빨리 운동을 시작해야겠다..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남편과 저녁에 강아지 데리고 산책을 나갔더니.

이거 너무 좋은거 있죠..

몇일이나 할지가 관건이겠지만.

시작했다는것이 중요한거잖아요

 

그러나 하나 너무너무 아쉽고 책을 읽으면서 걸렸던 부분이 있어요.

바로 트레이너 이야긴데요.

아..분명 그분의 도움을 많이 받으신건 사실이고.

그분때문에 운동의 즐거움을 알았으니..자꾸 언급되는건 맞는데.

왠지 홍보같은 느낌은 버릴수가 없네요.

 

그분이 만들었단 운동도..글로만 설명이 되어있으니.

따라할수도 없고..

아..그점만 빼면..운동을 권하는 책으론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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