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좋아하세요?
저는 수학을 좋아했는데..
답이 딱 하니 나오는 수학이 전 좋았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 이과 문과를 나눌때도.
오로지 수학이 좋아서 이과를 선택했는데..
울 딸래미는 수학이 싫다네요.
뭐 좋고 싫은걸 떠나서.
한번 놓치면..더더더 손대기 싫은 것이 수학이란 과목이란 점을
생각해..아이가 이해하고 알아가는데..
중점을 두고있긴 해요..
근데..아이들 수학 문제집 볼때마다 정말 가끔은 어??이상하다 싶은것들이
생기더라구요
결코 답 을 몰라서가 아니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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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단원을 다 정리해서 한장안에 쏘옥 넣어두었네요
요즘은 아이들이 시험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정말 아이 실력 그대로 하는거라.
무얼 언제 준비해 주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거기에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지를 집으로 보내주시질 않으니..
아이의 부족한 점을 알아내는것이..
쉬운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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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우고 있는 단원으로 설명을 잠깐 해볼까요?
2학년땐 구구단 외우느라 정신이 없더니.
구구단의 다음단계인 나눗셈을 시작하네요.
핵심요점과 선생님이 콕 짚은 틀리기 쉬운 유형의 문제로
먼저 다시한번 복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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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2회 기출단원평가로..
가볍게 몸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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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단원평가는 1회 2회
2번에 걸쳐 연습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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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라면..
바로 이곳이더라구요
바로 서술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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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형 평가 문제를 살펴보면.
밑에 답을 쓰는 곳에 1단계 2단계 하면서
약간의 설명을 곁들어 줘여
시험에선 이렇게 나오질 안잖아..하실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서술형문제를 풀때 부담스러워하는 점을
잘 집어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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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정말 넘 피곤한 달이예요.
행사도 많고 이것저것 바쁘다보니.
엉덩이 붙이고 공부할 시간조차 참 짧은 날이네요.
매번 수학 싫다고 하면서도.
꼬박 꼬박 풀어주는 우리 나연이한테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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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봐야겠죠?
저도 처음엔 이게 왜 틀렸는데? 했는데.
아직 초3이 우리 나연이에겐..
나눗셈의 몫이 가장 큰거를 만들어 내는 문제는.
구구단 안에서 해야 한다는걸..
저 역시 깜빡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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