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구달 새싹 인물전 55
유은실 지음, 서영아 그림 / 비룡소 / 201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제인구달에 관한 다른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인물에 관한 조명을 할때.

그 사람의 어릴적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이 책 역시 지금까지 그냥..제가 알던 제인구달과는 다르게

어릴적 이야기를 시작으로..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겠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아는 제인구달은..

바로 그림처럼 침팬지를 위해 살아온 여자 잖아요..

왜..그런 길을 갔는지..

어떤 것을 공부했는지..잘 몰랐는데

이번 비룡소의 제인구달을 읽으면서

더욱 이해하게 된거 같아요


제인 구달의 어릴적 이야기를 읽다보면..

참 대단한 소신을 가진거 같아요.

꿈을 꾼다는것,

무엇보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는것이.

사실 제인 구달에게 배울점이 아닌가 싶어요


동물을 사랑하고 관찰하고.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그저 쉬운일이 아니잖아요

책을 통해 제인 구달이란 인물을 알아가는

그 알아가는 것이..제인 구달이 알아낸 분야의 전문 지식이 아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편하게 읽을수 있는 위인전이기도 한거 같아요.

 

작가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쓴 이야기라.

더욱 진솔할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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