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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작복작 세상을 바꾸는 법칙 ㅣ 세계로 한 발짝
박동석 지음, 송진욱 그림 / 꿈꾸는꼬리연 / 2014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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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꼬리연] 세계로 한 발짝<6> - 복작복작 세상을 바꾸는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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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인데 엄마가 더 즐겁게 읽어버린 책이라면..
그 내용이 혹여 궁금하실까요?
아이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선지.
이미 세상에서 참 많은 법칙들.
내가 느끼고 익숙히 들어봤던 법칙들이라.
이해하기가 아이보다 더 쉬워 더 재밌게 읽어버린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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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많은 법칙들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그리고 이 법칙으로 인해 우리가 배워야 할것은 무엇인지..
아주 간단히 알려주더라구요
생활하면서 부딪히는 어려운 일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글쎄요..
이 법칙을 안다고 어떻게 도움이 될까요?
저도 책 앞편에 있는 이 문장을 읽고
내가 이 법칙을 안다고 살면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까? 하고 생각을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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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도 이책에 나와있는 법칙만큼이나..
더 많은 법칙들이 앞으로도 생겨날텐데.
좋은 법칙하나가 내이름으로..
혹은 아이의 이름으로 생긴다면? 이란 즐거운 상상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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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알려주는 수많은 법칙들의 이름...아시는 것들이 많으시죠?
들어본것도 있고.
저것도 법칙이었나 싶었던것도 있는데..
책의 구성을 살짝이 살펴보자면.
이렇게 법칙하나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이 법칙이 왜 생겼는지..
어디서 유래가 되었는지 알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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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불어 세상을 보는 눈을 통해.
법칙이 주는 교훈, 우리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이 부분에서..아 이 책의 앞부분에서 법칙을 알면 문제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말이
떠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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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법칙,나쁜 법칙
굳이 나누어 보자면..내가 어떻게 느끼냐가 가장 중요한거잖아요
내게만 찾아오는거 같은 나쁜 법칙들 앞에서
우리가 조금더 의연해질 필요가 있다는걸..
책을 통해 느껴보세요~
법칙이 무엇이다 딱딱하게 풀어낸 책이 아니라.
이야기로 풀어낸 책이라.
저희 아이 초3인데.. 이해하기 어렵지 않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