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 스스로 성장하는 아이로 키우는 음악 속 숨은 감성 찾기
김대진 지음, 국지연 엮음 / 웅진리빙하우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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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리빙하우스]

음악이 아이에게 말을 걸다

 

음악교육을 아이에게 시키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이에게 피아노 교육을 시키다가 지금은 안하고 있거든요.

모든 아이가 음악을..

그것도 악기를 다루어야 한다는것이..

어쩜 또 하나의 욕심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본 이유라고 말한다면..

바로 이거죠.

음악이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걸까?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음악을 알려주어야 하나..하는거~

 

이 책의 작가인 김대진 ~

작가라고 하면 안되는데..음악가 김대진은.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30대엔 무조건 내 방식대로 주입식 교육

40대엔 실기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지금은 이렇답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창성과 개성을 지닌 아이들을 ~~

 

음악이라는 것을 왜 교과목에 넣었는지..

왜 시험과목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성적으로 다가가게 했는지

전 참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중학교때 클래식을 학교 수업 실기시험때문에 들었고.

말도 안되게 흔히 듣던 멜로디 부분이 아닌 부분을 들려주고 음악을 알아맞추는 시험을 봤던 기억

그리고 정말 미안하지만..그 음악들은 지금도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거

음악은 누군가가 우리에게 하고 싶은 말일수도 있는데.

그걸 이해도 못하고 들었으니 너무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왜 어려운지 알려주네요.

아하~~

그래서 몰랐구나.

음악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상상력을 발휘해야 하는건지.

새삼 깨달았답니다.

 

 

찾아가 만날수 있는 정보도 잊지 않고 담아져 있어요

음악이..아이들일땐 참 접하기 쉬운 부분인데.

커서는 더 접하기 어려운 부분이 되곤 하잖아요

이제 아이뿐 아니라 엄마도 음악과 친해져볼 기회를 가져야 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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