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방스 지방에 사는 어느 목동의 이야기 두레아이들 그림책 7
알퐁스 도데 글, 김영신 옮김, 윤종태 그림 / 두레아이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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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그 제목만으로도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

바로 알퐁스 도데의 대표적인 단편 <별>이 이렇게 아이들에게 쉽게 다가와 주었네요

 

 

완역명작그림책 페이지로 만들어진 옆서가 함께 선물로 왔는데요~

다른 작품들도 얼른 읽어보고 싶네요

완역명작그림책이 무엇이냐구요?

바로 원문을 줄이거나 요약하지 않고 모두다 풀이한것을 말한답니다.

 

 

<별>이란 작품의 서정적인 느낌이 잘 살아나게 일러스트역시 너무너무

아름답게 그려졌어요~

그래서 그림하나하나도 앞서 엽서처럼 만들어져도 손색이 없을꺼 같답니다.

 

 

목동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이야기~~

요즘들어 아이들이 책속에도 얼레리 꼴레리~~하면서 이야기를 진행시키는 것들이 많은데.

아이들에게도 이 순수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너무 예쁜 그림~인데..이 그림을 보면서..제 나름의 장난<?>을 쳐봤어요~~

아 목동이랑 스테파네트 아가씨가 ~~

 

 

 

조금이라도 더 가까워졌음 하는 마음에 책을 살짝 더 접어보았답니다.

모두들 제 마음과 같은거죠?

나만 이럼 안되는데~~

 

 

 

저 많은 별들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장 빛나는 별이 길을 잃고 헤매다 내 어깨에 내려앉아 잠시 잠들어

있다고~

너무나 순수해서..

정말 그냥 아름다운..

이야기죠?

우리나라 작품과 비교해본다면.

바로 소나기가 별과 같은 작품이 아닐까 싶은데요.

순수해서..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이 책이 우리 아이들 마음에도 별이 되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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