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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ㅣ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6
유다정 글, 민경미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1월
평점 :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와이즈만북스의 환경과학 그림책은
푸른숲을 누가 만들었나 이외에도 몇권을 더 봤는데요
<서평> 우주쓰레기
http://blog.naver.com/fldkstpgml/90171254203
<서평> 누가 숲을 사라지게 했을까?
http://blog.naver.com/fldkstpgml/90174155762
환경과학을 이해하기 쉽게 만든 아주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의 특징을 살며보면
일방적으로 가르쳐 주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환경 문제를 바라볼수 있게 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책을 읽다보면 아~~ 하고 알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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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어볼 책은 바로 이것!!
푸른 숲을 누가 만들었나? 하는 이야긴데요~~
책속의 내용을 살짝 살펴볼까요?
책은 작은 매미 애벌레를 통해 숲을 바라보는데요~
땅속 깊이 살고 있던 애벌레의 이야기~
그리고 숲의 이야기를 들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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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산불이 났어요.
커다란 산불에.. 모두들 도망가기 바쁘네요.
매미 애벌레는 더 깊은 땅속으로 숨어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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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불타 버린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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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애벌레는 꽤 오랜 시간에 걸쳐 매미가 되잖아요
그만큼 시간도 흐르고~흐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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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애벌레도 이제는 땅위로 나올때가 되었어요~
검게 타버린 숲이라 알고 있던 애벌레에게..
이곳은 과연 어떻게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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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는 깜짝 놀라게 되겠죠?
타버린 숲이 이렇게 멋지게 변했으니 말이죠.
근데 숲은 누가 만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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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순간적인 불로 인해 잃는건 참 순식간인데..
이렇게 숲을 만드는건 얼마나 오랜 시간을 걸쳐야 하는건지..
알게 되었답니다.
숲의 천이란?
숲의 변화는 바람에 날리는 작은 씨앗에서 시작됩니다. 한해살이 풀씨들이 바람에 날려 와 작은 싹들이 트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한해살이풀은 여러해살이풀에게 자리를 내어 주고, 여러해살이 풀 사이사이에 키 작은 나무들이 자라게 됩니다. 키 작은 나무 다음으로 나타나는 것은 우리가 흔히 활엽수, 침엽수라고 부르는 키 큰 나무들입니다. 키 큰 나무들이 들어서면서 거대한 숲으로 변해 가는 거지요. 처음에는 햇빛을 좋아하는 활엽수들이 무성해지고 무성해진 숲속에 생긴 그늘 덕에 잎이 뾰족한 침엽수들도 점점 더 크게 자라지요. 이렇게 숲은 쉬지 않고 변합니다. 이런 과정을 ‘숲의 천이’라고 하지요. 숲의 천이 과정은 보통 100년 이상 걸립니다. 이 책은 그 과정의 일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자료첨부:와이즈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