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의 일기 파랑새 세계명작 7
정진 엮음, 이현주 그림, 안네 프랑크 원작 / 파랑새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코르작이란 사람에 관해 책을 읽다가 나치에 대한 질문이 나오고

나치에 관한이야기가 나오다

히틀러가 나오고.

그러다 그러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대답이 오가다가 안네의 일기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러면서 아이가 읽을수 있는 안네의 일기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안네의 일기

'안네의 일기를 너무 오래전에 읽은 엄마도

사실 이 책이 어떤 내용이었지?

안네는 어떻게 되었지? 기억이 안난단다..'하며

아이가 읽던걸 너무 궁금해서 먼저 뺏어 읽어보기도 하고.

이런일이 있었구나..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책이었어요

일기장 처음은 이렇게 키티라고 나오는데요.

키티~~하더니..우리 아이왈~`

헬로키티??

안네의 키티는 바로 안네의 일기장이예요

편지글로 되어있는 일기장은

아이가 읽기에도 부담이 없고 흥미진지하게 전개 됩니다.

우리에게 흥미진지한 이 상황이 안네에겐 얼마나 불안하고 힘을었을까 하고 되묻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모르는 낱말에 대해선 이렇게 일기 마지막 부분에 설명이 되어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사실 더 많은 질문을 하지만.

간단히 알기에 부족함이 없는 설명이더라구요


안내는 어떻게 되었을까?

안네의 일기를 오래전에 읽은 사람이라면 기억에 나지 않을꺼 같은데.

알려드리기보단..궁금해서 다시한번 안네의 일기를 읽어보는게 좋을꺼 같아서.

여기까지만 담아봅니다.

안네의 일기는 8월1일로 끝나지만

여전히 회고 되면서.

더 많은 걸 남긴거 같아요.

15세 소녀가 남긴 일기에서.

우린 얼마나 많은걸 배워야 하는걸까요?

학교다닐땐 권장도서라서 읽었고.

그랬기에 아무런 감흥도 없던 책이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흐른뒤에 읽으니.

다른 마음으로 다가오네요.

오래오래 두고 아이가 한살 한살 더 나이를 먹을때마다

권해주고싶은 안네의 일기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