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 차이 어린이를 위한 가치관 동화 2
잔 타보니 미제라지 지음, 뤼실 리몽 그림, 밀루 옮김 / 개암나무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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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의 신간인 "큰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가

거실에서 하룻동안 아이들의 눈낄을 끌었나봐요.

 

먼저 볼까? 라는 말을 하기전에.

아이들이 먼저 책을 읽어줬음 하는 바램이 통했는지..

머리가 엄청크다며..

겉표지만 보고 깔깔 웃더라구요..

 

머리크기 뿐만이 아니라..대머리라며..책속 주인공의 모습에

그저 재미있다고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이 책의 내용을 우리 아이가 제대로 배우게 될듯 하네요

 


 이겨야 꼭 행복할까?

 큰머리 선생님은 조금 다를 뿐이야

 두권 모두 읽은 책이라.

 3권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랍니다.

 

 

 

책이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간단하게 이야기 해보자구요?

이책을 읽고 어떤 질문을 아이에게 해야하내구요?

 



 

 

[[  책속 이야기 살펴보기]]

 

평범한 선생님이 카부슈 ~ 

 

어느날 머리가 너무너무 아프면서 머리가 커졌어요

 

머리가 커진 카부슈 선생님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수근거림은

선생님을 힘들게 하네요

 

이제 어느곳에서도 편한곳이 없어요..

너무너무 힘든 카부슈~

 

카부슈는 사람들의 놀림도 피하고..

커져버린 머리때문에 자유롭게 움직이지못하는 몸을 위해 발명을 한답니다

 

나를 위한 발명품이었지만

착한 카부슈는 다른 이를 위해 사용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 지금까지 자기를 바라보던 곱지 않던 사람들의 시선이

그를 커다란 머리를 가진 사람이 아닌.

한사람으로 바라보게 하는 계기를 만드네요

 

이제 누구나 찾아오는 카부슈 발명 연구소~~가 되었답니다.

즐거운 발명품에.우리 아이들도 눈이 휘둥그레 지더라구요

 

[[ 책 읽기 ]]



 

 

 

[[ 책읽고 생각하기]]

 

책을 읽고 조금 아쉬운점이..

바로 있는 그대로의 카부슈를 볼수 있게 만든 계기를

카부슈가 만들었다는거예요

분명 장애나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들도 노력을 해야하는게 맞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눈이나 의식을 바꿔야 하는게 맞는건데.

이 책에선 그에대해 조금 아쉽게 다룬거 같았어요.

 

아이들과 다름에 대해 이야기를 하긴 좋은책..

그러나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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