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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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보면.. 가끔 이책이 누굴위한 책인지... 궁금해질때가 있어요  

책의 제목은 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인데.

아이에게 읽어주기에 앞서.

엄마가 먼저 읽고..배우는게 너무너무 많은 책이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이 커지는 이야기도 하지만.

되돌아 생각해보면.

내게 자라지 못한 마음을..

한번즘 생각해보고 다시 자라게 할수 있는 어른을 위한..

108가지 교훈이라고 할까요?

 

 

 

 

사진 찍는건 참 좋아하는데.

그 사진의 주인공이..사랑하는 아이여야만..즐거움이 생기는 엄마인지라.

사진이 부족하더라도 일단 양해를 구하면서..

책속으로 떠나볼까 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사람인지..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중에 나와 같은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것을..

세상에 하나밖에 없다는 그 수식어가..

힘이 되고..나를 진정 귀한 사람으로 여길수 있길..바래봅니다.


이책은 이렇게 작은 에세이와..

재미난 그림과..


생각해 볼수 있는 작은 질문으로 이루어 졌어요.

크게 어려운 구성은 아니죠?

 

우리가 에디슨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을 알았던 적이 있었을까요?

그저 끓임없이 노력하던 천재로만 알고 있지는 않았나요?

때론 너무 큰 장점때문에..

우리가 모르던것들이..많은거 같아요.

책을 통해서..

에디슨의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매우매우 궁금해 지더라구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자신감이 많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마음인데.

참 이게 쉽지가 않아요.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아이가 자존감이 높고 자신감이 넘칠지.

그러면서..겸손하고..~~참..글을 적으면서도..

나참..욕심많은 엄마구나..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아주아주 커다란 교훈만을..

혹은 위인들의 이야기만을 담는다면..

이 책이 정말 전하고 싶은걸...전하진 못할텐데..

현재..우리 아이들의 상황에 맞춰..실천하면 좋을것들도..담아져 있더라구요

 

인사 정말 아이들..잘 안하죠?

친구들 사이에서도..

친구의 엄마에게도..

그저 지나쳐 버리는 아이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저도 아이들에게..

인사잘하는 아이들이 예쁨받는다고 하는데..

이것들이 엄마가 없음..인사는 다 생략을 하고 다니는 듯한..


재미난 그림으로 너무너무 잘 표현한듯 해서..

한장 담아봅니다.



 

 

108가지 모든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는건 아니예요

아..이건 쪼금 억지스럽기도 하다.싶은 것도 있었어요.

하지만..적어도 한줄..

책에서 내마음에 와닿아 문을 두드리는 한줄의 문장만이라도 있다면.

그책이 즐거운 책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날이 선선한 가을..

책읽기 좋은 계절..

그 첫번째 책으로..

아이와 함께 읽을수 있는

"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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