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바위보를 좋아하는 아이
마쓰오카 교코 글, 오코소 레이코 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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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정말 게임을 좋아하잖아요..

우리집 아이들도 게임을 좋아하는데.

가장 간단하게 할수 있는게..

바로 가위바위보가 아닌가 싶어요.

 

가위바위보를 좋아하는 아이를 통해서.

무얼 배울수 있을까요?

 

 

겉표지에..

아이는 누구와 가위바위보를 하는걸까요?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이 되네요..

가위바위보를 좋아하는아이가 있어요.

 

그러고보니 길거이에 표지판도..아이 눈에는 가위바위보로 보일수도 있겠어요.

이 책을 소리내어 읽으면서.

가위바위보 소리를 내다 얼마나 웃었는지.

아이도 어른인 엄마도..

자꾸만 혀가 꼬이게 만들더라구요.

 

이책의 주요 내용이랍니다.

세상일에는 가위바위보로 정해서 좋은게 있고..

그래선 안되는것이 있다.

 

근데..그걸 어떻게 아이에게 알려줄수 있을까요?

 

아이는 즐거운데 엄마 아빠는 머리가 아픈가 봐요.

아이를 가르치는건..

아니 아이를 깨우치는건.

부모님이 아닌 한마리 커다란 고양인데요.

 

 

고양이가 나타나 그러네요.

엄마랑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3번이나 이겨서 이젠 이 집이..

고양이 집이라구요.

 

그리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엄마 아빠도.. 누구껀지 내기를 하자는데.

고양이는 주먹을..

아이는 가위를..냈어요.

 

고양이는 가위를 조금 달라진게 보이나요?

아이는 보자기를..

2:0이 되었네요

 

이건 분명..다른 모습이라..보자기 인가? 했는데.

고양이가 우기네요.

발톱은 가위처럼 자를수 있다구요.

그래서 고양이 말대로 3:0

 

 

아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마구마구 울었답니다.

 

가위바위보로 정할수 없는것도 있다면서요.

 

아이가 눈을 떴을때.

이게 꿈일지~~어떨지는 모르지만..

아이가 배워야 하는건..이미 다 익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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