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꾼 난 책읽기가 좋아
김기정 글, 김대규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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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도서..

조선에서 가장 재미난 이야기 꾼을 읽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이구요.

글밥 많은 글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편이예요.

 

이 책은 전기수.<.이야기꾼을 이렇게 부른다고 하더라구요.>에 관한 이야기를..

이야기를 통해 전해줍니다.

 

"나연아 이야기 꾼이 왜 필요했을까?"

"엄만..것두 몰라? 책도 없고 글도 모르고 그러니까 이야기꾼이 필요하지.."

"그런가?"

 

 



 

 

이야기 꾼이 그저 이야기만 한다면..그저 재미난 만담꾼에 지나지 않았을텐데.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놀라운 힘을 가진 인물이더라구요.

 

내 주변에..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꾼..

누굴까..싶어요

 

총 4개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아이와 하나씩 읽어가는데.

못난이 아줌마 이야기와 도둑 이야기를 보았답니다.

이야기 내용은 궁금증을 위해.알려드리지 않을려구요.

궁금하면 500원..

 

이야기 꾼이 왜 필요할까요?

그냥요..그냥 필요한거 같아요.

답이 어디 있겠어요.

누군가에게 답인것이..나에겐 아닐수도 있는거잖아요.

 

 

소리내어 읽어보는데..

이야기꾼처럼 읽을려니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문장이 ~다로 끝나는게 아닌지라.

어렵게 읽더라구요.

 

그래도 점점 집중해서 읽고 있어요.

 

그러다 이렇게 초절정 집중모습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도둑이 이야기 꾼을 쫓아가는 도둑이야기를 읽으면서.

엄마에게 간간히 이야기 상황을 설명도 해주었어요.

 

다 읽었다고..ㅋㅋ 좋아하네요.

여기서 퀴즈..도둑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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