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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아더 피플 - 복수하는 사람들
C. J. 튜더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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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독성이 정말 좋은 책이에요~ 첫페이지를 읽기전에 짐작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재미있게 읽었어요~ 책처럼 인과응보가 실현되는 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첫페이지부터 마지막까지 화장실 가는 시간이 아까울정도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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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줘
이경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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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SF소설이라기보다
재난, 공포소설이라는 네이밍이 더 잘 어울리는 책
소설이라고는 하나
철처하게 이윤을 위해 돌아가는 각박한 현실세계를
약간의 상상력을 더해 옮겨놓은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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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문은강 지음 / 다산책방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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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주의자 고복희가 운영하는 원더랜드에서 벌어지는 주변인물들과의 에피소드가 한편의 단막극을 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재미와 감동 두마리 토끼 다 잡은 책같아요~ 고복희 캐릭터 너무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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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DVD 세트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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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지구가 멸망한 후 젊은 남녀 한쌍이
외계행성에 애완용으로 키워진다는
다소 황당한...아니 소름끼치는 이야기...

내용도 특이하지만
희곡임에도 불구하고
소설형식으로 씌여진 희곡이다..

늘 기발한 상상력으로
상상력이 부족한 이 삭막한 현실속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는 베르나르 작품들은
작품성을 떠나서 신선함을 가져다 준다...

시니컬하게 인간을 바라보는 베르나르의 시선이
때론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베르나르표의 독특한 발상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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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실레, 벌거벗은 영혼 다빈치 art 11
구로이 센지 지음, 김은주 옮김 / 다빈치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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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년이던가..포스터 하나를 얻었는데...
에곤 실레라는 화가를 위한 음악 CD를 광고하는 포스터였다..
상반신을 벗은 남자의 그림이였는데..
선이 무척 거칠고 강렬해서 매우 인상에 남았었다..

거친 선이나 삭막한 그림이 내 기호에는 그다지 맘에 들진 않았지만 클림트의 애제자라기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클림트의 그림이 부드럽고 풍요로운 느낌이 드는 반면 실레의 그림은
거칠고 삭막하고 외로운 느낌이 든다..
그리고 클림트의 그림과는 달리 실레의 그림은
그림을 통해 실레의 자아와 마주한 기분이 든다...

실레의 그림을 보면서 실레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실레를 잘 아는것 같은..그 정도로
그림에 실레의 내면이 표출되어 있다...

자세한 그림에 대한 설명이나 당시 상황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시 화풍이나 실레의 주변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어 에곤 실레의 전기를 읽는 기분이었다..

개인적으론 에곤 실레의 그림보다 클림트의 그림을 더 좋아하지만, 실레의 그림은 한번 보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클림트를 좋아한다면 에곤 실레의 그림도 애정을 갖고 보게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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