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들을 가장 소박한 기쁨으로
결합시키는 요소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을 놓고 둘러앉았을 때의 잔잔한 흥분과 쾌감,
서로 먹기를 권하는 몸짓을 할 때의 활기찬 연대감,
음식을 맛보고 서로 눈이 마주쳤을 때의 무한한 희열.
나는 그보다 아름다운 광경과 그보다 따뜻한 공감은 상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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