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온다는 메세지를 받고 그냥 신남. 롯데에 들려 장보고(벌써 재택한다고 책을 한아름 가지고 가면서 장까지 더하니 정말 무거워 디...) ㅏ편의점에서 갑자기 눈에 뭐가 씌였는지 옛날에 졸업한 맥주 사오고 집에 와서 확인하고 내 손으로 고른거란 말이지-.-암튼 퇴근길은 험난해도 집에 오니 내 돈 주고 산 내 선물 도착!! 빌린 것부터 처리하고 천천히 읽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