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게 뭐라고 재미있네^^
장강명 작가의 책들은 제목만 알고 있었는데 읽기는 처음!
세계와 싸우는 기분!! 이 부분이 작가의 책 제목들로도 느껴졌는데...학교 도서관에서 “한국이 싫어서” 발견!

긴 장편소설이나 논픽션을 쓸 때 비로소 세계와 싸운다는 기분이 든다. 그런 정신이 훌륭한 문학에 꼭 필요한 것이냐고 묻는다면 어느 쪽으로도 확답은 못하겠다. 그러나 내가 좋아하는 책들은 다 이런기상을 담고 있고, 내가 추구하는 문학도 그러하다. 2000년대들어 한국 소설에서 옅어진 특성이라고도 생각한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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