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너머로 달리는 말
김훈 지음 / 파람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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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공간
야만과 문명의 경계를 떠나
판타지 속에 야백과 토하가 있다.
그리고 곳곳에 떠돌아다니는 유생!

작가의 말
...세상을 지워버리고 싶은 충동이 내 마음 싶은 곳에 서식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이 책은 그 답답함의 소산이다.

나에게 그 답답함을 해소해준...
학교독서회의 이달 선정책이 아니면
안 읽었을 책!
내 테두리 안에 갖혀 있을때 상기시켜 준다!
한동안 야백과 토하가 떠나지 않겠구나.
저녁 학교 운동장은 항상 여고괴담!
빌딩 불빛을 받으며 한없이 걷고 싶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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