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사람도 미욱한 사랑으로 자신의 거짓 영리함과 마주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사랑은 어차피이상하고 적나라하게 자기 함정에 빠지는 일에 불과하지않은가. 그 함정을 미담으로 치환해가는 두 사람이 최종적으로 남을 때, 비로소 사랑을 이루었다고 말할 수 있지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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